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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여행5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 6일차] 빗 속을 뚫고 해운대 해변열차도 타고, 송정 해수욕장도 걷고! 할매국밥, 왕거미식당과 대구 등촌유원지까지! 차박여행을 하면서 맞은 여섯번째 아침 ☀️ 오늘은 부산, 김해, 대구, 3개 도시를 이동했다. 상세한 경로는 해운대 해변열차 → 송정해수욕장 → 할매국밥 → 카페 더라임 → 왕거미식당 그리고 등촌유원지에서 1박을 했다. 🚂 해운대 해변열차 일찍 일어나서 해변열차를 타러 갔다. 원래 계획은 갈 땐 해변열차, 올 땐 스카이캡슐 이런식으로 한번씩 다 타보려고 했는데 우리가 간 날은 비바람이 너무 강해서 스카이캡슐은 운행이 불가했다! 어쩔 수 없이 해변열차 왕복티켓으로 끊었음. 하루 전날 예매하려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전 10시쯤 탑승하는걸로 끊으면 30% 할인된다길래 일찍 가서 티켓을 끊었다. 성인 1인 왕복이 10,000원인데, 우리는 7,000원에 결제했음! (홈페이지에서 분명 이벤트 팝업을 봤는데 지금은.. 2021. 10. 18.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 5일차] 낮엔 불국사, 밤엔 광안리를 걸었던 오늘! 족발과 전어회로 배불렀던 하루 😎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5일차 오늘의 일정은 불국사 → 가마솥족발 → 해동용궁사 → 스파마린 → 광안리 → 동백섬 경주에서 아침을 맞은 우리의 첫 일정은 불국사 수학여행으로 한번은 가봤겠지 싶은데 전혀 기억이 안나서 다시 가보고 싶었다! 참고로 중간에 부산에서 해운대 스파마린에 갔었는데 사진을 남겨둔게 없어서 포스팅에선 생략함...ㅎㅎ 🏞 불국사 경주에 왔으니 꼭 가야한다고 일정에 추가한 불국사 불국사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 주차비는 1,000원(선불) 주차장은 정문(일주문), 후문(불이문) 두 군데에 있는데 우리는 후문쪽에 주차했다. 의도한건 아녔고 아마 길을 잘못 들었던듯...? ㅋㅋㅋㅋㅋ 희희나 나나 종교가 없는데 이상하게 절은 되게 좋아한다. 절은 대부분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보니 온화하.. 2021. 10. 16.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 4일차] 경주월드에서 체력 버닝! 동궁과 월지 야경으로 힐링하고 한우물회+갈비탕으로 충전 🌟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4일차 시작! 오늘의 루트는 경주월드 → 카페 어마무시 → 우마왕 → 동궁과 월지+첨성대까지! 연이은 차박으로 묘하게 떨어졌던 컨디션은 릴리게스트하우스 침대에서의 1박으로 바로 회복했다. 오늘은 경주월드를 가는 날이라 컨디션이 아주 좋아야했음 ㅎㅎ 2인실 1박에 4만원으로 아주 저렴했던 릴리게스트하우스의 진짜 매력은 바로 1층 식당에서 조식이 제공된다는 것...! 아침을 딱히 챙겨먹진 않지만 또 밥을 주신다면 먹어줘야지 😆 나는 잔치국수, 희희는 어묵국수를 먹었다. 아침부터 뜨끈한 국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삶은 계란을 몇 개 사서 나왔다. 그럼 오늘의 첫번째 일정, 《경주월드》로 출발! 🎡 경주월드 와... 놀이동산은 진짜 오랜만이다... 2021. 10. 7.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 3일차] 옹심이칼국수 먹고 덕구온천, 카페 1-21, 울산회식당 물회까지 느긋하게 힐링 장호항에서 1박을 하고, 3일차 아침이 밝았다 ☀️ 오늘의 이동 경로는 덕구솔밭 옹심이칼국수 → 덕구온천 → 카페 1-21 → 울산회식당 → 릴리게스트하우스 일찍 일어나 근처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 밥 먹고 덕구온천에 갈 예정이라 온천 근처에서 옹심이 칼국수를 먹기로 했음! 우리의 선택은 《덕구솔밭 옹심이칼국수》 !!! 🍲 덕구솔밭 옹심이칼국수 오픈 시간 맞춰서 딱 도착한 《덕구솔밭 옹심이칼국수》 약간 식당이라기보다는 시골 할머니댁 같은 정겨운 느낌의 외관이었다! 오픈시간 맞춰 들어가서 앉자마자 옹심이 장칼국수 2개를 주문했다. 왠지 그냥 칼국수는 아는 맛일 것 같아서 장칼국수를 먹어보고 싶었다. 옹심이 칼국수는 6,000원, 옹심이 장칼국수는 7,000원이었고, 2인분부터 주문 .. 2021. 10. 3.
[동해 7번국도 차박여행 - 2일차] 동해에서 알탕먹고, 삼척 대금굴, 레일바이크, 장호항에서 차박하기 동해 7번 국도 차박여행 2일차 시작! 오늘의 루트는 카페 무위 → 삼촌이는총각 → 대금굴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장호항 그러고보니 점심을 먹은 '삼촌이는총각' 식당만 동해시이고, 나머지는 다 삼척시다. 고로 우리는 밥 한끼를 위해 지역을 이동했다는 말씀 😎 새벽 내내 고막을 때리던 파도소리에 선잠을 자서 아침에 겁나 일찍 일어났다. 너어어무 피곤했지만 덕분에 어달해변의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짐 ㅎㅎ 거의 뭐 밤을 샌 기분이라 벌써 날이 밝네...하고 바깥을 보니까 일출이 장관! 우렁찬 파도소리가 용서되는 경관이었다❣️ (움직이기 귀찮아서 카텐트 방충망 안걷고 찍었더니 사진에 티남...) 지금보니까 막 출항하는 배에서 나오는 불빛도 반짝반짝 사진에 남았다! 너무 예쁘다 진짜 ✨ 오늘은 오후 ..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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